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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평, 우리투자증권 기업어음·무보증사채 '안정적'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는 21일자로 우리투자증권의 기업어음 및 발행 예정인 제 46회 무보증금융채 외 일반 무보증금융채의 신용등급을 각각 'A1' 및 'AA+'(안정적)로 평가했다.
 
김병균 수석연구원은 이번 신용등급의 주요 평정요인에 대해 "다각화된 사업포트폴리오와 주요 영업부문에서의 고른 경쟁우위, 양호한 자산건전성, 우수한 자본완충력 등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금융그룹내 비은행 핵심자회사로서 지난 2011년 11월 유상증자시 우리금융지주가 실권주를 전액 인수해 동사에 대한 지분율을 높이는 등 우리금융지주의 직간접적인 지원가능성은 동사 신용도에 긍정적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