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경남은행은 우리나라 국가신용등급 상향 조정을 기념해 '지역사회와 함께 열어가는 사랑愛(애)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오는 11월말까지 사회소외계층(기초생활수급자·소년소녀가장·장애인·다문화가정 부부 등)을 대상으로 최고 7% 금리가 지급되는 '국가 신용등급 상향 기념 서민금융지원 특판상품(적금)'을 판매한다. 저축금액은 월 1만원 이상 30만원 이하로 가입 한도는 제한이 없다.
이와 함께 지역민을 위한 '국가 신용등급 상향 기념 특판상품(적금·예금)'도 내놨다.
행사 기간 '행복Dream적금'과 '탄탄성공적금'에 가입하면 최대 0.3%p까지 우대금리를 추가 지급한다.
행복Dream적금 저축금액은 월 5만원 이상 300만원 이하 탄탄성공적금은 월 10만원 이상 500만원 이하로 가입할 수 있다.
그밖에 'KNB회전정기예금'을 회전기간 6개월 이하로 가입한 고객에 대해서도 연 0.1%p 우대금리를 준다.
KNB회전정기예금은 가입금액 300만원 이상으로 한도 제한은 없다.
경남은행 김종식 수신기획부장은 "국가 신용등급 상향 조정의 기쁨을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했다"며 "많은 고객들이 참여해 기쁨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