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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노조 "통합작업 강행하면 전면투쟁 재개"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외환은행 노동조합이 하나지주가 IT와 카드, 해외법인 등 통합작업을 중단하지 않을 경우 이번주부터 전면투쟁을 재개키로 했다.

28일 노조 관계자는 "하나금융지주는 국회와 금융당국까지 무시하고 통합작업을 강행하고 있다"며 "최근 한달여 중단했던 전면투쟁을 재개하되, 투쟁수위를 한단계 더 높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