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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현대종합금속 등 주요기업 경력직 채용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신입공채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주요 기업의 경력직 채용소식이 활발하다.

4일 취업정보업체 인크루트 등에 따르면 SK건설, 현대종합금속, CJ시스템즈, 풍산 등 주요 기업들이 경력직을 뽑는다.

SK건설에서는 화공플랜트,발전플랜트, 통신, 토목, 구매, 품질 분야에서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각 분야는 다시 세부적으로 부문을 나눠 인재를 채용하며 부문이 다양한 만큼 자격요건도 상이하다. 단, 공통적으로 경력직 채용인만큼 해당분야 관련 경력이 4년 이상이어야 하며 관련업종 재직 및 업무 경험자만 지원 가능하다.

서류접수는 온라인 채용공고(recruit.skec.co.kr)를 통한 이메일 접수(skec.recruit@sk.com)만 받으며 지원시에는 반드시 유첨 직무 기술서 양식을 함께 작성해야 한다. 마감날짜는 오는 11일이다.

현대종합금속에서는 총무 임원직과 내수영업, 수출부문의 부서장 및 팀장을 채용한다. 총무임원직의 경우 글로벌 및 대기업 제조업체 총무 경험이 있는 자여야 하며 내수영업과 수출 부문의 부서장 및 팀장의 경우 제조업 내수영업, 수출업무 경력자라야 지원 가능하다.

서류마감은 총무임원직의 경우 11일까지, 내수영업과 수출부문의 경우 4일까지며 홈페이지(www.hdweld.co.kr)를 통한 온라인 접수 후 이메일(recruit@hyundaiwelding.com)을 통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접수해야 한다.

CJ시스템즈가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모집은 IT정보전략, 모바일개발, 방송SI개발 등 다양하게 구분되어 채용하며 부문 역시 세부적으로 나뉜다. 경력직 채용인만큼 해당 부문의 경력과 경험이 필요하며 이는 부문별로 상이하므로 공고를 꼼꼼히 살펴보아야 한다. 서류접수는 5일까지며 CJ그룹 채용 홈페이지(recruit.cj.net)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하면 된다.

풍산에서도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모집부문은 경리 및 회계 부문이며 지원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로 경리 회계 분야 3년 이상의 경력자만 지원 가능하다. 서류는 풍산 채용홈페이지(rpm31.incruit.com/poongsan)을 통해 온라인접수를 받으며 마감일은 11일이다.

한국투자저축은행이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모집부문은 전산직이며 공통적으로 JAVA, JSP, ORACLE 관련 기술요소 보유자로 금융업무에 대한 이해 및 전산개발이 가능한 경력자를 지원자격대상자로 삼고 있다. 서류접수는 당사홈페이지(www.kisb.co.kr)에서 양식 다운로드 후 이메일(sjkim@truefriend.com)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마감일은 10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