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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콤코리아 "영상회의 대중화 이끈다"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표준 기반의 통합 커뮤니케이션(UC)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폴리콤코리아가 영상 협업 대중화에 나선다.

이 회사는 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일반 사용자들이 고품질 영상 협업을 제한없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영상 협업 대중화를 이끌기 위한 혁신 제품군 및 기업 비전을 발표했다.

폴리콤코리아 신대준 지사장(사진)은 "폴리콤의 궁극적인 목표는 누구나 쉽게 사용 가능한 영상 협업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다"며 "이번에 출시된 차세대 영상 솔루션은 업계의 새로운 표준으로 떠올라 최종 사용자는 물론 IT 관리자들에게 최고의 사용자 경험과 함께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영상으르 활용하는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폐쇄적인 영상 시스템과 전통적인 영상 솔루션의 제한적인 확장성은 영상회의가 활성화되는데 가장 큰 장애 요인이다"며 "이번 폴리콤의 발표는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으로 구축과 사용이 쉽고, 고비용의 업그레이드 없이도 간편하게 확장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혁신으로 영상 협업 시장에서의 대표주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힐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폴리콤은 지난 5월 소프트웨어 역량을 강화한 UC 대표 기업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변화의 의지를 담은 새로운 기업 브랜드를 발표한 이후, 전세계 기업과 고객들의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방식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켜 나가는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 2년간 폴리콤은 보다 사용이 간편하고 관리가 용이하며 범용적인 접근과 낮은 비용으로 광범위하게 확장할 수 있는 한편, 중견 중소기업에서도 부담없이 도입할 수 있고 폭넓은 상호운용성을 지원하며 비즈니스 사용자들이 데스크톱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고성능의 유려한 영상 협업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R&D 센터를 집중 운영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