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씨티은행 노사, 지뢰피해자 위해 3000만원 지원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3일 한국씨티은행 노사는 신촌 세브란스병원 어린이병원 회의실에서 '1+1 노사공동 기부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이 모은 기금을  평화나눔회에 전달했다.

▲ 오영란 한국씨티은행장 커뮤니케이션부 부장(왼쪽에서 두번째)과 배현주 한국씨티은행노동조합 국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김동수 평화나눔회 이사장·세브란스 어린이병원장(가운데)에게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 오영란 한국씨티은행장 커뮤니케이션부 부장(왼쪽에서 두번째)과 배현주 한국씨티은행노동조합 국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김동수 평화나눔회 이사장·세브란스 어린이병원장(가운데)에게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전달한 기금은 경기도 연천과 파주, 강원도 전역에 살고 있는 100여명의 지뢰피해자들의 월동품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활동은 '1+1 노사공동 기부프로그램'을  노사가 함께 진행한 여덟번째 활동으로, 이번 활동을 포함해 지금까지 2억5762만원을 사회공헌활동에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