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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브랜드는 기초화장품·파운데이션, 외국브랜드는 립스틱·새도 강세

[재경일보 유혜선 기자] 지난해 '1등 화장품' 11종 가운데 6종이 국내 브랜드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국내 브랜드는 기초화장품과 파운데이션 분야에서 강세인 반면, 립스틱과 섀도 등 색조 제품에서는 여전히 외국 브랜드의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15일 시장조사기관인 칸타월드패널코리아가 지난해 1~9월까지 백화점, 면세점, 인터넷, 드럭스토어, 브랜드숍, 홈쇼핑 등에서 화장품을 구매한 여성 패널 97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화장품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총 11개 부문 가운데 6개 부문에서 국내 브랜드가 1위를 차지했다.

종류별 '1위 제품'은 ▲설화수 토너 ▲키엘 수분크림 ▲오제끄 산소마스크 클렌저 ▲제닉 셀더마 하이드로겔 마스크(하유미팩) 시트마스크 ▲아이오페 파운데이션 ▲아이오페 트윈케이크 파운데이션 ▲에스티로더 리퀴드크림 파운데이션 ▲베네피트 셰이딩(섀도) ▲맥 립스틱 ▲미샤 마스카라 ▲베네피트 블러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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