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재경일보는 16일 김준환 유한대 이비즈니스과 겸임교수(51·사진)를 편집국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김 편집국장은 서울과학종합대학원 박사과정과 헬싱키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불교 사회적기업 협의회 위원 및 민생경제정책연구소 Micro-Finance 본부장 등을 역임하면서 2009년 미소금융중앙재단 출범 당시 금융위원회 토론회와 지방 순회 설명회 등을 주도하여 개최하는 등 지난 8년간 민생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외환은행 출신으로 본점 VIP센터를 1997년에 개설하였고, 2002년에는 분당 서현역 VIP센터 오픈시 유학이민 센터와 통합운영하는 등 외환 전문 Private Banker 출신이다.
분당 서현역 VIP센터 PB팀장 재직 당시 배드 타운의 특성을 감안 국내 최초로 저녁 9시까지 Night Banking을 운영하여 국내 금융권에 신선한 VIP 마케팅 붐을 일으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현재 기독교 사회적기업 협의회 위원으로 사회공헌(CSR) 컨설턴트 전문가로도 활동중이며, 저서로는 '은행은 군대보다 무서운 무기다(2008년)'와 '싸이 대통령(2013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