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랙앤본 ss 2014 남성 컬렉션 ‘프랑스의 워크웨어 에서 영감 받아’

[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컨템포러리 브랜드 ‘랙앤본’의 SS 2014 컬렉션이 공개 되어 화제다.

런던으로 무대를 옮겨 진행된 첫 컬렉션이란 점에서 공개전부터 화제를 불러일으킨 2014 SS 남성 컬렉션은 프랑스의 워크웨어 (Work wear) 에서 영감을 받아 밀리터리와 미니멀리즘의 스포츠웨어 감성을 기반으로 전개되었다. 또한 순수하고 현대적인 미적 요소를 도입하기 위해 플로럴 디자인 프린트와 하와이안 모티브에 중점을 둔 착장을 제안했다.

2014 남성 컬렉션은 슬림 핏 스포츠웨어 스타일의 자켓과 군용 작업 바지에서 유래가 된 큰 포켓과 플랩 형식의 백 포켓이 특징인 퍼티그(fatigue) 팬츠, 그리고 오버사이즈 쇼츠까지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랙앤본 SS 2014 남성 컬렉션은 20개의 거울이 달린 기둥을 세워 의상을 굴절시키는 효과를 주며
각 게스트들에게 독특한 관점에서 쇼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했다.

랙앤본은 컨템포러리 셀렉트 숍 ‘비이커’ 및 모노샵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랙앤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