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KB국민은행의 '락스타 챌린저!! 알프스와 그레이트 오션 도전!' 행사를 통해 공모 선발된 40명의 대학생 원정대가 2팀으로 나누어 스위스 알프스 및 호주 그레이트오션 지역으로 여행을 떠난다.
'락스타 챌린지 5기'는 대학생의 도전과 협동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세계 10대 트레킹 코스 중 하나인 스위스 알프스와 호주의 그레이트 오션워크&블루마운틴을 걷고, 캠핑하는 여행으로 진행되며, 참가 학생들은 한국 문화 알리기, 현지 대학생들과의 문화교류 수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하게 된다.
5기 모집에 3만명 이상이 응모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락스타 챌린지 프로그램은 여름과 겨울방학을 활용하여 연 2회 진행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네팔, 아프리카 케냐, 뉴질랜드 남섬, 동유럽 등 세계 각지로 대학생 총 156명이 참여했다.
국민은행 담당자는 "락스타 챌린지 프로그램은 단순히 대학생들에게 해외배낭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여행을 통해 다양한 의견과 고민을 나누고 배움의 장을 제공해주는 프로그램이다"며 "이번 5기부터 더 많은 대학생에게 여행의 기회를 주고자 전국 모든 대학생으로 지원자격을 이번에 확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