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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어린이 뮤지컬 '브레멘 음악대' 공연 개최

▲ 현대차, 어린이 뮤지컬 '브레멘 음악대'
▲ 현대차, 어린이 뮤지컬 '브레멘 음악대'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현대차가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다음달 26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어린이 뮤지컬 '브레멘 음악대' 공연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차는 24일 여성 전용 자동차 검진센터 블루미 공연홀에서 현대차 고객 200여명을 초청하는 공연을 시작으로, 내달 13일 현대차와 환경보전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26회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 26일 충남 천안에서 개최되는 '현대차 오토캠핑' 등 각종 행사에서 총 10회에 걸쳐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24일 블루미 공연장에 현대차의 신규 공식 캐릭터인 블루윌, 핑코, 엑셀, 라디 등과 함께 할 수 있는 포토존과 함께 벨로스터 모형차 등 경품을 제공하며, 마술사 김종수 씨가 진행하는 '매직 잉글리쉬 쇼'를 마련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어린이들이 현대차를 보다 친근하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 세대 문화 마케팅을 통해 색다른 고객 감동을 전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2월부터 어린이용 웹사이트 '브룸랜드(www.vroom-land.com)'를 운영 중이며, 4월 서울 모터쇼에서는 공식 캐릭터를 활용한 '키즈존'을 구성해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공간을 운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