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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9, 내년 출시 예정?

경제전문사이트인 비지니스인사이더(Business Insider)는 마이크로소프트가 2015년 2,3분기 내에 윈도우9를 출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테크블로그의 마이세(Myce)는 중국에서 전해온 소스를 통해 유출된 마이크로소프트 내부 자료를 공개했다.

유출된 자료에는 윈도우9과 윈도우폰9 프리뷰의 정보가 들어가 있으며 프리뷰 공개 시점은 2015년 2,3분기 사이로 적혀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내년 4월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에 있어 아마도 공개발표 시점은 이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아직 공개되지 않은 윈도우 제품에 대한 내용도 있는데 '윈도우 365'로 보여지는 이 제품인데, 이것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언급되어 있지 않다.

다만, 지난 4월말 경 유료 시스템으로 운영될 윈도우9 버전에 대한 소문이 있었기에 아마도 핵심적인 OS는 무료로 운영되고 나머지 추가적인 기능들은 사용자가 유로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는 분석이 있다.

윈도우9은 현재 출시제품인 윈도우8에서 나타난 몇몇 문제점들도 보완한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윈도우8의 문제점으로 지적되어왔던 UI의 부적절함이 이번 공개된 자료에서는 사용자들이 메트로UI 앱을 데스크탑 모드에서 윈도우 스토어를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점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