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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스타,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평 속에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인간중독>이 5월,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지키며 개봉 2주차에도 뜨거운 흥행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바로 개봉 10일 만인 24일(토) 전국 누적관객 100만 명을 돌파한 것. 이는 지난 해 <친구2> 이후 약 6개월 만에 탄생한 100만 돌파 19금 한국영화로서 더욱 의미가 깊다.
또한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트랜센던스>, <고질라>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의 물량공세 속에서도 5월, 독보적인 한국영화로서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고 있어 주목할 만 하다.
파격 멜로의 흥행신화 김대우 감독이 만들어낸 고혹적인 영상미와 더불어 배우 송승헌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 2014년 충무로 최고의 유망주 임지연은 물론 조여정, 온주완, 유해진, 전혜진, 배성우, 박혁권 등 믿고 보는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배우들까지 가세해 언론, 스타, 관객들을 모두 사로잡으며 흥행 강세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개봉 18일 만에 100만 돌파한 <색,계>보다도 2배 빠른 흥행속도로, <내 아내의 모든 것>, <후궁> 이후 오랜만에 이례적으로 평일 조조에서 동시기 경쟁작 대비 3배에 가까운 좌석점유율 강세를 보이고 있는 <인간중독>은 새로운 신드롬을 일으키며 흥행세가 더 뜨거워질 전망이다.
2014년 19금 한국영화 첫 100만 돌파라는 쾌거를 이룬 <인간중독>은 5월,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지키며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