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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회째 고3 수험생 응원 캠페인 진행한 광동제약

광동제약은 '비타500' 모델 김보라와 함께 하는 고3 응원 캠페인 '꿈꿔라 비타세대, 힘내라 고3!'을 마무리했다고 24일 전했다.

광동제약은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오후 부산 성일여자고등학교에서 '김보라가 간다' 행사를 진행했다. 성일여고는 지난 9월 한달 간 비타500 브랜드 사이트에서 진행된 수능 응원 메시지 응모에 참여, 전국 1000개교 이상의 고등학교 가운데 누적점수를 1위를 기록해 이번 이벤트 장소로 선정됐다.

이날 학교를 찾은 김보라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재학생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었다.

행사에서는 반별로 수능 응원 구호를 외치는 '데시벨을 높여라'와 '보라와 함께 하는 텔레파시 게임' 등의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됐다.

광동제약은 약 700명의 전교생에게 '비타500'과 '비타500 젤리' 등을 선물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비타500'이 출시된 해인 2001년에 태어난 학생들이 올 해 수능을 보게 돼,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며 "전국의 고3 여러분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광동제약은 수능 응원 메시지 응모에 참여한 학교 중 순위별 500개교를 선정해 특별한 '비타500'을 선물한다. 응원 라벨 제품에는 '등급 등업' '실력 충전' '합격 충전' '합격 캐미'라는 문구가 적혔다. 2-10위 학교에는 전교생에게, 11-500위 학교에는 고3 학생에게 제공된다.

이 캠페인은 올 해로 18회째를 맞았다. 올 해 수능 응원 메시지 응모 건수는 총 14만 건 이상으로, 고등학생을 비롯한 학부모, 선후배 등 다양한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