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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코로나19' 위기 극복 위해 21억 전달

전국 신협과 임직원이 국가 재난 사태인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위기 극복을 위해 동참했다.

신협중앙회는 전국 883개 신협과 신협중앙회 임직원, 신협사회공헌 재단으로부터 모은 총 21억원(김윤식 신협중앙회장 사재 1억 및 마스크·손세정제 20만개 포함)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며 "김 회장은 사재(私財)를 기부해 신협의 나눔 릴레이를 확산시키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김

김 회장은 "어려움에 처한 국민을 어부바하는 것이 신협의 사명이자 신협인으로서의 당연한 책무"라며 "신협은 '코로나19' 극복과 국가 재난 극복을 위해 할 수 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신협은 이번 성금 모금에 앞서 지난 2일 피해 지역민을 위해 ▲무이자 신용대출 지원 ▲기존 담보대출 이자 지원 ▲공제료 납입유예 ▲약관대출 이자 납입유예를 통해 서민 자영업자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