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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가족 위한 결합 상품 '펫 플러스' 출시한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반려동물 가족을 위한 결합 상품 '펫 플러스'를 출시했다.

국내 '펫 팸족' 가구는 1000만인 상황이다. '펫팸'은 '애완동물'과 '가족'을 뜻하는 영어 펫(Pet)과 가족인 패밀리(family)의 합성어다.

해당 요금제는 반려동물 케어를 위한 모든 유무선 상품과 제휴 혜택을 월 8만원대 요금으로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 이 같은 반려동물 전용 상품은 통신사 중 LG유플러스에서만 제공 중이라는 설명이다.

'스마트홈 서비스'에는 반려동물을 스마트 폰으로 볼 수 있는 'CCTV 맘카' 등이 있다. 해당 상품 가입 고객은 네이버 쇼핑 및 오픈마켓에서 사용할 수 있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5000원 바우처를 매달 제공받을 수 있다.

LG전자의 '펫 공기청정기' 렌탈 상품과 관련해 혜택을 제공하기도 한다. 3년 사용 시, 최대 50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필터 무상교체와 클리닝 서비스 등 월 2만원 상당의 케어십 서비스도 제공된다.

LG유플러스는 미밍코(MIMINKO)와 제휴, 통신사 최초로 분당에 247㎡(약 75평) 규모의 펫 전문 매장을 선보일 계획이다.

LG유플러스 요금상품기획 담당 이상헌 상무는 "매년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는 '펫팸족'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혜택을 모두 모아 제공하는 상품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게 됐다"며 "이러한 가구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결합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