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특징은

부영그룹이 13일, 부산 신항 6단지 아파트에 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전했다.

부영그룹은 어린이집 개원에 대해 자주 알리고 있다. 이 회사의 어린이집은 무엇이 다를까.

부산신항 6단지 아파트의 경우, 총 40여명의 원아를 수용할 수 있는 상황인데, 부영은 개원하는 어린이집을 보육지원팀이 직접 관리한다. 전국에 분포 돼 있는 어린이집 원장들과도 유기적인 네트워크가 형성 돼 있다. 이는 어린이집을 운영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한다.

무엇보다 부영그룹은 어린이집으로 부터 임대료를 받지 않고 있으며 그 비용을 영유아의 복지를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화여대 유아교육과 명예교수인 이기숙 고문을 주축으로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 선발 기준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부모/교사 교육, 보육 컨설팅, 보육 행사 지원, 우수 유기농 식자재 업체 및 교재/교구 제휴, 다자녀 입학금 지원 등 질 좋은 보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부영은 개원하는 어린이집에 물품을 기증하기도 한다. 부산 신항 6단지 어린이집에는 개원 지원금과 디지털 피아노를 기증하기도 했다.

부영그룹은 "우리의 든든한 지원으로 학부모들이 많이 찾는 맘 카페 등에서는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어린이집으로 호평이 나 있다"며 "앞으로도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점차 어린이집 개원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영 부산신항 6단지 아파트 어린이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