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설화수가 중국 온라인 시장을 확대를 가속화 한다.
설화수는 1일(현지시간),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티몰을 통해 중국 시장에 5세대 '윤조에센스'를 출시했다.
8만여명의 온라인 동시 접속했다.
티몰 설화수 페이지에는 평소 방문자의 약 10배인 약 153만명이 방문했다.
이번 디지털 론칭은 중국 시장 설화수 고객 중 약 80%의 비중을 차지하는 20-30대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중국의 유명 왕훙(網紅, 온라인 인플루언서) 웨이야(薇婭)와 설화수 대표 제품을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 방송도 진행됐다. 최대 2600만명이 접속해 관람했다.
"최근, 중국 디지털 시장의 빠른 성장세에 발맞춰 적극적으로 온라인 시장 확대를 이어가는 중"이라며 "성공적인 럭셔리 시장 공략을 통해 '코로나 19' 영향이 본격화된 올 해 1분기에도 중국 온라인 시장에서 50%가 넘는 매출 성장세를 이뤄낸 바 있다"고 전했다.
올 해도 지속해서 중국 디지털 시장 확대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설화수는 지난 2011년 중국 시장에 진출했다.

▲설화수 5세대 '윤조에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