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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용 스틱쨈 내논 오뚜기

오뚜기가 1회용 스틱쨈을 내놨다.

오뚜기는 낱개 포장으로 간편하게 즐기는 '아임스틱 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1인 가구의 증가로 인한 소용량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가 늘면서 쉽고 간편하게 빵에 발라먹을 수 있는 쨈 제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어 해당 제품을 내놨다고 설명했다.

오뚜기는 "취식과 보관, 활용이 간편한 1회용 스틱쨈"이라며 "스푼이나 나이프가 필요했던 기존 제품과는 차별화 된 새로운 제품"이라고 했다.

"박스에서 한 개씩 빼 먹을 수 있는 슬림한 스틱 형태로 힘들게 유리병을 열거나 스푼을 설거지 해야 하는 부담 없이 그대로 짜서 빵에 발라 쉽게 먹을 수 있다"며 "소용량 제품으로 소풍, 캠핑 등 야외활동에 활용하기 좋고 1회용이라 카페나 뷔페 등에서 간편하게 제공하기에도 편리한 제품"이라고 전했다.

빨간 딸기쨈을 토스트나 크래커에 쉽게 짜서 쓸 수 있어 아이와 함께 쨈으로 재미있는 그림을 그리며 즐길 수도 있다. 아임스틱 쨈 1개면 식빵 1장에 딱 맞는 용량으로 부담 없이 먹기에도 좋고 요거트, 우유, 탄산수 등과 함께 딸기 라떼, 딸기 에이드 등 다양한 응용 음료로 만들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오뚜기 쨈은 1985년 국내 최초로 양산형 프리저브 쨈을 출시한 이후 2020년 출시 35주년을 맞았다. 오뚜기는 '아임스틱 쨈 사과' 등 다양한 신제품을 추가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