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본드(Green Bond)는 친환경 프로젝트에 투자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되는 채권이다.
그린본드는 전통적인 채권과 동일한 방식으로 작동하지만, 조달된 자금이 반드시 환경 개선 및 지속 가능한 개발과 관련된 프로젝트에 사용되어야 한다는 차이점이 있다. 예를 들어, 재생 에너지, 에너지 효율화, 오염 방지, 기후 변화 대응, 생물 다양성 보호 등과 같은 분야에 자금이 투입된다.
국가 및 지방 정부가 그린본드를 발행하는 경우, 도시의 대기 오염 저감,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해 사용된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 에너지 효율화 사업 등 친환경적인 사업을 위해 그린본드를 발행한다.
세계은행(World Bank), 유럽 투자 은행(EIB)과 같은 국제 금융 기관도 지속 가능한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그린본드를 발행한다.
그린본드의 주요 종류로는 표준 그린본드, 수익 연계 그린본드, 클라이밋 본드(Climate Bond) 등이 있다.
그린본드 관련 사례들을 정리했다.
▲한국 그린본드 발행
한국 정부는 2021년에 기후 변화 대응과 친환경 산업 육성을 위해 그린본드를 발행했다.
발행된 그린본드는 재생에너지, 전기차 충전 인프라, 에너지 효율화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었다. 이 본드는 특히 전 세계 투자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으며 그린 금융 시장의 확대에 기여했다.
▲세계은행(World Bank)의 그린본드
세계은행은 그린본드 발행의 선두주자로, 2008년 첫 그린본드를 발행한 이후 지속해서 자금을 조달해 왔다. 세계은행의 그린본드는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 식수 및 위생 개선 프로젝트, 기후 변화 대응 프로그램 등에 자금을 투입하는 데 사용된다.
특히 아프리카나 동남아시아와 같은 개발도상국에서의 지속 가능한 개발 프로젝트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아이케아(IKEA)의 그린본드
스웨덴의 가구 기업인 아이케아(IKEA)는 2019년에 그린본드를 발행해 자금을 조달한 바 있다. 이 자금은 아이케아의 재생 에너지 사용 확대, 에너지 효율화, 순환 경제 프로젝트에 사용되었다. 이를 통해 아이케아는 자사 제품의 환경적 영향을 줄이고,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쳤다.
[Source: Conversation with chatGPT]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5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