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겨레

포스코그룹, 2030년까지 121조원 투자한다
포스코그룹이 철강은 물론 이차전지, 수소 등을 품은 '친환경 미래소재 100년 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2030년까지 121조원을 투자한다. 총 투자의 60% 이상인 73조원은 현재 주력 사업장이 있는 포항과 광양을 중심으로 국내에 투자된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3일 포스코 포항 본사에서 열린 '포항제철소 1기 설비 종합 준공 50주년' 기념행사에서 세계 최고 경쟁력을 갖춘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이 같은 비전을 발표했다.

SK가스·E1, 7월 국내 LPG 공급가격 ㎏당 105원 인하
7월 국내 액화석유가스(LPG) 공급 가격이 ㎏당 105원씩 내린다. SK가스는 7월 프로판 가격을 ㎏당 1119.81원, 부탄 가격을 ㎏당 1386.68원으로 정했다고 30일 밝혔다. 6월 가격보다 ㎏당 150원씩 인하했다. E1도 가격을 105원씩 내렸다. E1의 7월 프로판 가격은 가정·상업용 ㎏당 1120.25원, 산업용 1126.85원이다. 부탄 가격은 ㎏당 1387.68원으로 결정됐다.

이스타항공, 9월 3년반만에 국제선 운항 재개
경영난과 코로나 사태로 2020년 초 운항을 전면 중단했다가 지난 3월 운항을 재개한 이스타항공이 국내선 노선을 증편하는 데 이어 9월에는 국제선을 다시 운항한다. 이스타항공은 최근 도입한 항공기(4호기)를 내달 1일부터 김포∼제주 노선에 투입, 이 노선 왕복 운항을 하루 12회에서 15회로 늘린다고 30일 밝혔다.

인공지능·미래차·로봇…광주 미래산업 엑스포 개막
자율주행차, 가전로봇, 드론 등 신기술을 한자리에서 체험하는 2023 광주 미래산업 엑스포가 2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호남권 최대 산업전인 이번 엑스포에서는 오는 7월 1일까지 완성차, 자율주행차, 자동차 소재부품과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14대 뿌리 기술, 가전, 드론, 로봇 기술을 선보인다.

코로나19 치료제 사업 손떼는 제약사들
코로나19 엔데믹을 맞아 국내외 제약사가 관련 치료제 사업에서 하나둘 손을 떼는 모양새다. 수요가 없어 수익성은 물론, 사회공헌 차원에서도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워서다. 엔데믹은 대유행한 감염병이 풍토병으로 굳어지면서 팬데믹이 종식되는 국면을 뜻한다.

포항시장·포스코그룹회장, 지주사 갈등 봉합 실마리 찾나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과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20개월 만에 공식석상에서 만난다. 포스코홀딩스 본사 소재지를 두고 포항시·시민단체와 포스코가 신경전을 벌였던 만큼 이번 만남이 화해 분위기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28일 포항시와 포스코에 따르면, 이 시장은 7월 3일 포항시 남구 포스코 본사에서 열리는 '포항제철소 1기 종합준공 50주년 기념행사'에 초청받아 참석한다.

삼성전자 "2나노 이하 공정으로 업계 1위 따라잡겠다"
삼성전자가 최첨단 2나노(㎚·10억분의 1m) 공정의 구체적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글로벌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1위 업체인 대만 TSMC와의 경쟁에 불을 붙였다. 삼성전자는 27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개최한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23'에서 2나노 이하 공정 로드맵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특히 2나노 양산 계획과 성능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한국형 표준 가스복합발전소 건설 본격 추진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표준 가스복합발전소 건설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28일 두산에너빌리티(옛 두산중공업)는 한국중부발전과 2800억원 규모 보령신복합발전소 주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보령신복합발전소는 한국형 표준 가스복합 모델이 적용되는 첫 번째 프로젝트다.

만 나이 시행, 금감원 '금융불편 상담센터' 가동
금융감독원이 28일 '만 나이 통일법' 시행에 따라 금융불편 상담센터를 가동하고 있다. 금감원 콜센터(☎1332) 내 설치된 금융불편 상담센터는 만 나이 관련 금융불편이 접수되면 이에 대해 안내하거나 금감원 소관 부서나 금융사로 소비자를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공사 2년 단축한다…2026년말 착공
글로벌 반도체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삼성전자 등이 합심해 경기도 용인에 들어설 첨단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공사 기간을 2년가량 단축하기로 했다. 첨단 반도체 산단을 속도감 있게 조성해 K-반도체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겠다는 것이다.

삼성페이 '카드사에 수수료 부과+상생 방안' 검토하나
삼성전자가 카드사들에 삼성페이 수수료를 받는 대신 공동 마케팅을 지원하는 등 상생 방안을 추진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 2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카드사들에 삼성페이 관련 수수료를 받되 각 사 기여도에 따라 일부 금액을 공동 마케팅 금액으로 지원하는 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최대 풍력터빈사 베스타스, 내년 핵심설비 공장 국내 착공 추진
세계 최대 풍력발전 터빈 기업인 덴마크 베스타스가 올해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를 한국으로 옮긴다. 26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창양 장관과 방한한 헨릭 앤더슨(Henrik Andersen) 베스타스 회장이 롯데호텔 서울에서 만나 베스타스 아태 지역본부 이전과 풍력 터빈 설비·부품 생산 공장 설립 등 투자 계획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3천억 규모 반도체 생태계 펀드 조성 '한국형 엔비디아'
메모리 중심의 국내 반도체 밸류체인을 시스템 반도체 및 소부장(소재·부품·장비)으로 확장하기 위해 총 3천억원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 펀드'가 본격 조성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서울 YWCA 회관에서 '반도체 생태계 펀드' 출범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정부가 지난해 7월 발표한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전략'에 따른 것이다.

현대건설, 사우디서 석유화학 플랜트사업 수주…역대 최대
현대건설이 사우디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 플랜트사업을 따냈다.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아람코와 아미랄 석유화학 플랜트 패키지 1·4번 프로젝트 계약 서명식을 진행했다. 아람코가 사우디아라비아 동부 쥬베일 지역에 추진하는 석유화학 플랜트 건설 사업으로, 에틸렌 등 석유화학 제품을 생산하는 시설을 짓는 것이다.

삼양식품, 하노이서 '불닭' 홍보…尹대통령, 홍보관 찾아
삼양식품은 지난 22일 베트남 하노이 국립컨벤션센터(NCC)에서 열린 'K-푸드 페스티벌'에서 홍보관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삼양식품은 홍보관에서 불닭볶음면, 삼양라면 등을 소개하고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베트남에 K-푸드를 알리고 국내 식품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K-푸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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