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겨레

CJ대한통운, 대만 에버그린과 손잡고 해상물류 사업 강화
CJ대한통운이 세계 6위 컨테이너 선사인 대만 에버그린과 손잡고 글로벌 해상 컨테이너 물류 사업을 강화한다. 16일 CJ대한통운은 대만 타오위안시에 있는 에버그린 본사에서 '글로벌 물류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에버그린은 선복량(배에 실을 수 있는 화물의 총량) 기준 세계 6위로, 5대양 6대주 전역에 컨테이너 운송 네트워크가 있는 글로벌 선사다.

조주완 LG전자 사장, 올해 두번째 자사주 매입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 사장이 올해 들어서만 두 번째로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대표이사 취임 2년차를 맞아 책임경영을 실천하는 동시에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현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조 사장은 결제일 기준 13일 보통주 1000주를 장내 매수했다.

오일머니 이어 카타르 '가스머니' 본격 유치한다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와의 정상 경제 외교로 시작된 한·중동 협력이 바레인과 오만에 이어 카타르까지 확대하고 있다. 15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창양 산업부 장관이 방한 중인 모하메드 알 타니 카타르 통상산업부 장관과 함께 관계 부처 합동으로 '한·카타르 고위급 전략협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10년만에 '대학생이 일하고 싶은 기업' 1위 탈환
대학생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삼성전자, 카카오, 네이버, 현대차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14일 인크루트는 최근 구직 중인 전국 대학생 872명을 대상으로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을 설문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에서 예시로 주어진 기업은 시가총액 상위 130개 상장사다.

"탄소중립 시대 핵심 동력"…수소사업 뛰어든 기업들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세계적 흐름에 동참하는 국내 기업들은 수소를 미래의 핵심 성장동력 중 하나로 여기고 관련 사업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청정 수소에너지 생산과 공급, 이를 활용한 연료전지와 모빌리티 등 관련 제품 개발, 인프라 구축 등 각 기업의 전문 분야가 어우러진 밸류체인(가치사슬) 구축에도 힘을 쏟고 있다. 14일 재계에 따르면, 미래 에너지 사업 발굴에 주력해 온 SK그룹은 계열사 SK E&S를 중심으로 수소 생산부터 유통, 소비에 이르는 수소 밸류체인 구축을 추진 중이다.

삼성전자 파운드리 최첨단 IP포트폴리오 확대
삼성전자가 반도체 설계에 필수적인 설계자산(IP) 파트너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최첨단 IP 포트폴리오를 늘리며 파운드리(foundry·반도체 위탁생산)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이를 통해 글로벌 파운드리 1위 업체인 대만 TSMC에 대한 추격의 고삐를 죈다는 계획이다. 14일 삼성전자 반도체 뉴스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달 28일(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산호세)에서 열리는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정밀화학 분야서 한일 기술협력
한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경제계의 교류·협력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한일 연구소 및 대학의 전문가들이 정밀화학 분야 기술협력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오전 서울 로얄호텔에서 '한일 기술공동연구 협력사업' 발족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美 수출통제 유예 연장…반도체업계 "불확실성 해소"
미국 정부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 중국 공장의 반도체 첨단장비 반입 허용 기간을 연장한다는 소식에 국내 업계는 긍정적으로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은 반도체 첨단장비의 대(對)중국 수출을 사실상 금지하는 가운데 한국 기업에 대해선 수출 통제 유예를 당분간 연장한다는 방침을 확인했다.

삼성중공업 부산 연구센터 설립에 본사 둔 거제시 '발끈'
경남 거제시에 본사를 둔 삼성중공업이 부산에 연구개발센터(R&D)를 설립하기로 하자 거제시가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않았다. 삼성중공업은 우려할 만큼의 규모는 아니라며 시 달래기에 나섰다. 13일 거제시는 박종우 시장의 입장을 담은 보도자료를 내고 "삼성중공업의 부산 R&D센터 설립은 거제 지역의 귀한 인재들이 떠나는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며 "지역 인재 유출이 지속되면 거제의 경제 발전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 분명하다"고 우려를 표했다.

현대차 노사, 올해 임단협 시동…정년연장·상여금 규모 쟁점
국내 자동차 업계 최대 규모인 현대자동차 노사가 정년 연장과 상여금 지급 규모 등을 놓고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시작했다. 13일 노사는 이날 울산공장 본관에서 상견례를 열었다. 상견례에는 이동석 현대차 대표이사와 윤장혁 전국금속노조위원장, 안현호 현대차 노조지부장 등 노사 교섭대표 70여 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 1분기 파운드리 점유율 12.4%로 하락…TSMC 60% 돌파
글로벌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1위 업체인 대만 TSMC와 2위 삼성전자의 점유율 격차가 조금 더 커졌다. 12일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파운드리 매출은 전 분기보다 36.1% 감소한 34억4천600만달러로 집계됐다. 시장점유율은 작년 4분기 15.8%에서 올해 1분기 12.4%로 하락했다.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 퇴진 촉구 집회 놓고 포항 여론 갈려
오는 15일 예정된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 퇴진 촉구 집회를 놓고 경북 포항 여론이 찬반으로 나뉘고 있다. '최정우 퇴출! 포스코 지주사 본사·미래기술연구원 포항이전 범시민대책위원회'(범대위)는 12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스코그룹에서 아직 황제를 자처하는 최정우 회장을 쫓아내는 것이 포스코, 포항, 국민경제에 도움이 된다고 확신한다"며 집회 개최를 알렸다.

현대차그룹, 해외법인서 59억달러 리쇼어링
현대자동차그룹이 해외법인 유보금을 대규모로 활용해 국내 전기차 분야 투자 확대 등에 필요한 재원 확충에 나선다. 12일 현대차그룹은 주요 계열사 해외법인의 올해 본사 배당액을 직전 연도 대비 4.6배로 늘려 국내로 59억달러(7조8000여억원)를 유입, 이를 국내 투자 재원으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 해외법인의 본사 배당액은 코로나 시기인 2020년과 2021년 각각 1억달러와 6억달러 수준이었다가 2022년 13억달러로 늘었으며, 올해 또다시 큰 폭으로 증액된다.

가계 부채 우려 속 5년간 은행 신용대출자 105만명 늘어
우리나라 경제의 뇌관인 가계부채 급증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5년간 은행의 가계 신용대출자가 105만여명이나 늘어난 것으로 12일 나타났다. 은행들은 대부분 고신용자를 대상으로 신용대출을 해줘 손쉬운 이자 장사를 하면서 중저신용자는 외면해 취약층의 안정을 위한 적극적인 사회 공헌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첫 쇳물 생산 감격 그대로"…포스코 출선 50주년 기념 행사
포스코가 첫 쇳물을 뽑아낸 지 50년이 되는 해를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열었다. 9일 포스코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날 역대 포항제철소장과 포항제철소 퇴직 직원을 초청해 포스코를 위해 땀 흘린 노고를 위로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오전 신창식 전 소장 등 10명의 역대 제철소장은 포스코 김학동 부회장과 파크(Park)1538 홍보관, 창업기업 육성 공간인 체인지업그라운드를 방문해 포스코의 현재와 미래를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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