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겨레

벚꽃 피니 주변 상권 매출 급증
벚꽃이 만개한 주변 상권이 코로나19 사태 이전보다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KB국민카드의 가맹점 매출액 및 지하철 이용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서울지역 벚꽃 명소인 여의도의 벚꽃 만개 시기 중에 금요일과 주말 기간 음식점, 카페, 편의점 등 주변 가맹점의 지난해 매출액은 코로나19 시기인 2019년보다 24% 늘었다. 또 다른 서울의 벚꽃 명소인 석촌호수는 2019년 대비 31% 증가했다.

SK "작년 매입 자사주 전량 소각…안정적 운영 최우선"
SK그룹의 투자 전문 지주회사 SK가 지난해 매입한 자사주 전량을 소각하기로 했다. 29일 SK는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작년 매입한 자기주식 보통주 95만1000주를 모두 소각한다고 밝혔다. 소각 예정일은 이날 주주총회 이후 이사회 결의를 거쳐 확정된다.

신입 구직자들 '초봉 4000만원은 돼야'
신입 구직자들이 바라는 초봉은 약 4000만원 수준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9일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는 지난 20∼21일 올해 8월 대학교 졸업예정자와 기졸업자 등 신입 구직자 653명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물가 상승률과 본인 생활 수준 등 현실적 요인을 고려해 입사 시 희망하는 초봉으로는 기업 규모와 직군에 관계없이 4000만원이 가장 많이 꼽혔다.

대형마트 야간 영업 10시까지 단축 잇따라
대형마트 업계가 오프라인 매장의 영업시간을 잇달아 단축하고 있다. 온라인 쇼핑 활성화 등으로 야간에 오프라인 매장을 찾는 손님이 갈수록 줄고 있는 만큼 영업시간 조정을 통해 인건비와 전기·가스료 등 관리비를 줄이기 위한 조치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내달 10일부터 킨텍스점과 김포점 등 전국 24개 매장의 영업 종료 시각을 오후 10시까지로 조정하기로 했다.

서정진 셀트리온 명예회장, 2년만에 경영 복귀
서정진 셀트리온 명예회장이 2년 만에 경영 일선에 복귀했다. 28일 서 회장은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32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셀트리온그룹 내 상장 3사인 셀트리온ㆍ셀트리온헬스케어ㆍ셀트리온제약의 사내이사 겸 이사회 공동의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년이다.

벤처기업 청년고용 늘었나 줄었나
중소벤처기업부가 벤처스타트업의 2022년 고용동향을 발표했습니다. 현재 확인된 기업은 3만3000개사인데요, 지난해 경제 전반의 불확실성에도 약 5만6000명을 추가로 고용해 총 74만6000명을 고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 추가 고용한 만 29세 이하 청년은 19만8000여명으로 전년대비 3.6% 증가했다는 것인데요.

조현범 한국타이어 회장, 200억원대 횡령·배임 구속기소
계열사 부당지원과 횡령·배임 혐의로 조현범(51)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 회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27일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이정섭 부장검사)는 조 회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공정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 조 회장은 한국타이어가 2014년 2월∼2017년 12월 계열사 한국프리시전웍스(MKT)로부터 약 875억원 규모의 타이어 몰드를 사들이면서 다른 제조사보다 비싼 가격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부당 지원한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코로나에도 치킨집은 늘어…3만개 육박
국민 창업 아이템으로 꼽히는 치킨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재작년 약 14% 늘어 3만개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작년은 음식점업이 코로나19의 타격을 받았던 시기이지만 배달·밀키트 수요 등이 확대되면서 외식 브랜드 가맹점이 전년 대비 약 24% 급증했다. 27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22년 가맹사업 현황 통계'에 따르면 2021년 말 기준 전국의 외식 가맹점 수는 16만7455개로 전년 대비 23.9% 증가했다.

휘발유·경유 가격 동반 하락…내주도 내려갈 듯
이번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판매 가격이 동반 하락했다. 2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3월 넷째주(19∼23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L(리터)당 1596.4원으로 전주보다 0.4원 하락했다.

한화, 美조지아에 태양광 필름공장…연 1조원 세금 감면 기대
한화첨단소재가 1억4700만달러(약 1892억원)를 투입해 미국 조지아주에 태양광 패널 부품 공장을 짓는다. 24일 블룸버그통신과 업계에 따르면, 이 공장은 조지아주 카터스빌에 건설 예정인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 태양광 통합 공장 인근에 들어선다. 한화첨단소재 공장은 태양광 셀을 보호하고 패널 내구성을 보장하는 데 쓰이는 필름인 EVA 시트를 한화큐셀에 공급한다. 내년 6월에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현대차, 태국 시장 본격 진출
현대자동차가 한국 자동차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태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24일 현대차와 현지 업계 등에 따르면, 현대차는 '현대 모빌리티 타일랜드'라는 이름으로 태국 법인을 설립하고 다음 달 1일부터 정식으로 사업 활동을 한다. 태국 법인은 차량 판매, 마케팅, 애프터서비스(AS) 등을 직접 진행할 예정이다. 일단 판매에 집중하지만 향후 현지 생산도 검토 중이다.

중소기업 수출 6개월 만에 증가세 전환
지난달 중소기업 수출이 6개월 만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의 '중소기업 동향 3월호'에 따르면, 지난달 중소기업 수출액은 95억4000만달러로 지난해 동월 대비 3.6% 늘었다. 이로써 지난해 8월 이후 6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수출 품목 중 선박해양구조물·부품(303.4%), 자동차(93.5%) 등의 수출이 크게 늘었고 석유제품(-26.3%), 철강판(-13.4%), 반도체(-10.4%) 등은 줄었다.

'깜깜이 배당' 없앤 현대차, 중고차 시장 진출 시동
현대자동차가 정기 주주총회에서 '깜깜이 배당'을 없애고 기말 배당금을 인상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는 주주 권리 강화안을 대거 통과시켰다. 또 사업 목적에 금융상품 판매대리·중개업을 추가하며 본격적인 중고차 시장 진출을 알렸다. 23일 서울 양재동 현대차 사옥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는 배당 절차 개선, 이사 정원 확대 등을 포함하는 정관 일부 변경 안건이 가결됐다.

연료전지 수출 확대, 2030년까지 30억불 목표 달성
정부와 업계가 2030년까지 연료전지 수출 1GW(기가와트)·30억달러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연료전지를 미래 에너지 신산업으로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소연료전지산업협회는 23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연료전지 수출산업화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윤경림 KT 차기 대표 후보, 내정 보름만에 사의 표명
윤경림 KT 차기 대표이사 후보가 주변에 사퇴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후보는 22일 열린 KT 이사회 조찬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에게 사의를 전했다고 복수의 관계자들이 23일 전했다. 후보로 공식 내정된 지 보름만이다. 그러나 이사진은 윤 후보에게 "회사를 생각해야 한다"며 만류했다고 한다. 현재도 이사진은 윤 후보가 오는 31일 예정된 정기 주주 총회까지 버텨야 한다며 사퇴를 반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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