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겨레

'최적의 에너지 솔루션'…한화그룹, 새 광고 캠페인
한화그룹은 그룹의 에너지 사업 분야를 총망라한 TV 광고를 지난 23일부터 선보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세계 각지의 '에너지 불균형'과 '한화 에너지 솔루션'의 선명한 대비를 통해 글로벌 에너지 리더로서의 한화의 역할을 강조했다. 광고에 등장하는 장소들은 1년 중 4개월 동안 해가 뜨지 않는 노르웨이 스발바르 제도, 적도 무풍대에 위치해 바람이 거의 불지 않는 카메룬, 유라시아대륙 정중앙에 위치해 바다와 멀리 떨어진 이중 내륙국 우즈베키스탄 등이다.

'대우조선' 뒤로 하고 '한화오션' 출항
국내 3대 조선업체 중 하나인 대우조선해양이 반세기 가까운 '대우' 역사를 뒤로하고 한화그룹의 조선 계열사로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다. 대우조선해양은 23일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오션플라자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사명을 '한화오션'으로 바꾸는 내용을 포함한 정관 변경안을 통과시켰다.

삼성, 1분기 글로벌 TV 점유율 32%로 1위
글로벌 경기 침체로 TV 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프리미엄 TV를 앞세워 30%가 넘는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18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 기록 달성에 한발 다가갔다. 23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 세계 TV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5.2% 감소한 4625만대로 집계됐다. 이는 2009년 이후 역대 1분기 가운데 가장 적은 수치다.

미국계 화학기업 PMC, 800억 들여 경주공장 이전·증설
미국계 화학회사인 PMC그룹이 경북 경주공장을 이전·증설한다. PMC코리아는 22일 경주시청에서 이경련 대표, 주낙영 경주시장, 이달희 도 경제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공장 이전 및 증설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PMC코리아는 경주 황성동에 있는 공장을 2027년까지 6000만달러(약 800억원)를 들여 경주 안강읍 검단일반산업단지 3만3010㎡ 땅으로 이전·증설한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 앙골라 발전소에 태양광모듈 공급
HD현대의 태양광 부문 계열사인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앙골라 정부가 추진하는 지역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에 태양광 모듈을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최근 포르투갈 MCA사와 계약을 체결해 오는 8월까지 500W급 고출력 모듈 제품을 공급하기로 했다.

한전KPS 비상 경영체제 돌입
한국전력공사 계열사인 한전KPS는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국민 부담을 줄이고자 비상 경영체제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한전KPS는 지난해 조직을 줄이고 정원도 87명을 감축했으며 올해는 경영진을 비롯한 1, 2직급 간부의 급여 인상분을 반납하기로 했다.

강원도 농가소득 사상 첫 5000만원대 진입
강원도가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활짝 열었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22년 농가경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강원 농가소득은 지난해보다 185만원이 늘어난 5037만5천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9개 시도 중 제주와 경기에 이어 3위면서 전국 평균 농가소득 4615만3000원보다 422만2000원 높은 수치다.

美법무부, 대한항공의 아시아나 인수 막기 위해 소송 검토
미국 법무부가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막기 위해 소송을 제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미국 인터넷 매체 '폴리티코'가 3명의 소식통을 인용해서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할 경우 미국과 한국간 여객 및 화물 운송 경쟁에 해를 끼칠 수 있다는 이유에 따른 것이지만 소송을 제기할지 여부는 최종 결정되지 않았으며 결정이 임박한 것도 아니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삼성디스플레이, 美 OLED업체 이매진 2900억에 인수
삼성디스플레이가 약 2900억원을 들여 미국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전문업체인 이매진(eMagin)을 인수하기로 했다. 이매진은 17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주당 2.08달러씩 2억1천800만 달러(약 2천908억원)가량에 삼성디스플레이에 회사를 매각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삼성·LG 등 디스플레이 65조원 투자…"중국에 뺏긴 1위 탈환"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를 필두로 한 우리나라 디스플레이 업계가 중국에 빼앗긴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2027년까지 탈환하는 것을 목표로 65조원 이상을 투자한다. 2027년 세계시장 점유율을 50%까지 높이고, 경쟁국과의 기술 격차를 5년 이상으로 벌리는 동시에 작년 기준 65%에 그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자급도도 8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네이버 '실검부활' 논란에 콘텐츠 추천서비스 도입 철회하나
네이버가 논란에 휘말린 콘텐츠 추천 서비스 도입을 철회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네이버에 따르면 최근 회사는 오는 7월에 출시 예정이었던 '트렌드 토픽' 서비스를 정치권에 설명하는 작업을 중단하고, 내부적으로 서비스 도입 자체를 철회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삼성전자, 업계 최선단 12나노급 D램 양산
삼성전자가 업계 최선단(최소 선폭) 12㎚(나노미터·10억분의 1m)급 공정으로 16기가비트(Gb) DDR5 D램 양산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D램 미세 공정 경쟁에서 업계 1위의 기술 경쟁력을 확고히 하며 다가올 업턴(상승 국면)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12나노급 공정은 5세대 10나노급 공정을 의미한다. 삼성전자는 자사의 미세 공정 기술력을 강조하기 위해 '12나노'라는 구체적 선폭을 공개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새 대표에 이경진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17일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클라우드부문장인 이경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이 신임 대표는 약 20년의 경력을 보유한 클라우드 전문가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면서 기술력을 글로벌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LG전자, 기능성소재 사업 추진
LG전자가 미래 성장동력 중 하나로 항균 유리 파우더(유리를 분쇄해 얻는 미세한 입자)와 수용성 유리 파우더 등을 생산하는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LG전자는 독자적인 유리 조성 설계기술과 가전제품 실사용 환경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항균 성능을 갖는 유리 파우더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LG디스플레이, 이르면 2분기 삼성에 OLED패널 공급 예정
LG디스플레이가 이르면 이번 분기 내에 삼성전자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패널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16일(현지 시각) 소식통 3명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내년 200만대, 향후 몇 년간은 300만∼500만대로 출하량을 늘리는 것을 목표로 뒀다고 두 소식통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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