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겨레

삼성전자 감산, 업황 반등 앞당겨도 강도 개선은 불확실
삼성전자의 감산 발표로 반도체 업황 반등 시기는 앞당겨질 수 있지만 반등 강도까지 개선되기는 힘들다는 관측이 나왔다. 반등의 강도는 결국 수요가 결정하는데 아직 가시적인 수요 회복 모멘텀을 찾기 어렵다는 것이다 한국신용평가는 17일 '반도체 및 2차전지 산업 크레디트 이슈 점검' 주제로 진행된 웨비나에서 반도체 업황과 관련해 이같이 진단했다.

LG화학, 새만금에 전구체 공장 건설한다
LG화학이 중국 화유코발트와 손잡고 새만금국가산업단지에 전구체 공장을 건설, 전지 소재 공급망 강화에 나선다. 17일 LG화학과 화유코발트는 오는 19일 전북 군산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새만금개발청, 전라북도, 군산시, 한국농어촌공사 등 유관 기관과 전구체 공장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화장품 업계 잇단 '간판' 교체, 이유는
국내 화장품 업계의 양대 산맥인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잇따라 간판 모델을 교체하고 있다. 최근 변동성이 높은 중국 시장 의존도를 낮추고 북미에서 인지도를 확장해나가고 있는 만큼 새로운 모델로 이미지 변화를 주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17일 LG생활건강은 한방 화장품 브랜드 '수려한'의 모델로 배우 진기주를 새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한화에어로, 우주발사체 단조립장 순천에 짓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전남 순천에 우주발사체 단조립장을 설립하는 등 대규모 인프라 투자에 나선다. 전남을 우주발사체 특화 지구로 선정한 정부 정책에 따라 민간 사업자로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가 우주산업에도 적극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14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약 500억원을 투자해 전남 순천에 2만3140㎡(약 7000평) 규모의 우주발사체 단조립장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시진핑 광저우 LG디스플레이 방문, 이유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광둥성 광저우에 위치한 LG디스플레이 광저우 생산기지를 방문했다. 13일 인민일보에 따르면, 시 주석은 광둥성 시찰 중 광저우의 LG디스플레이 생산기지와 중국 신에너지차 업체 광치아니온을 방문해 현지의 대외개방 추진, 제조업의 질적 발전, 기업의 과학기술 혁신 추진 상황 등을 파악하고 기업대표, 연구자 등과 교류했다.

'이동통신 특허 갑질' 퀄컴, 1조원대 과징금 무나
다국적 통신업체 퀄컴이 시장 지배적 지위를 남용해 휴대전화 제조사 등에 부당한 계약을 강요했다는 이유로 공정거래위원회가 부과한 1조원대 과징금이 대법원에서 최종 확정됐다. 13일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퀄컴 인코포레이티드와 퀄컴 테크놀로지 인코포레이티드, 퀄컴 CDMA 테크놀로지 아시아퍼시픽의 상고를 기각하고 공정위의 처분이 정당하다는 판결을 확정했다.

항공사들 인력 충원 나섰다
국제선 운항이 점차 회복되면서 항공사들이 잇따라 인력 충원에 나섰다. 12일 진에어는 2023년도 신입·경력 일반직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경영전략, 재무 및 회계, 영업, 운송 서비스 등 8개 부문이다. 최종 합격자의 입사 예정일은 2023년 7월 초 이전이다.

수소차 부품 기업, 완주 산단서 공장 착공
수소차 부품 제조 기업이 전북 완주 산업단지에 공장을 착공했다. 12일 플라스틱옴니엄 코리아뉴에너지는 전북 완주군 봉동읍 테크노벨리 제2산단에서 공장 착공식을 열었다. 경기도 수원에 본사를 둔 플라스틱옴니엄 코리아뉴에너지는 오는 10월까지 완주공장 건설을 마무리하고 기계 장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현대車 전기차 첫 전용공장 2025년 가동, 기아 화성 PBV공장
현대자동차그룹이 현재 생산공장을 둔 경기도 화성에 국내 최초 전기차 전용공장을 설립하는 첫발을 뗐다. 현대차그룹은 11일 오후 기아 오토랜드 화성에서 윤석열 대통령 등 정부 관계자와 정의선 회장을 비롯한 그룹 경영진, 현대차·기아 및 부품사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아의 고객 맞춤형 목적기반차량(PBV) 전기차 전용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금리상승에 주요기업 이자비용 급증…현대차 '최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국내 주요 기업의 이자 비용이 5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377개 기업의 이자 비용을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지난해 이자 비용은 39조916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26조5773억원)보다 무려 50.2%나 증가한 것이다.

삼성전자 특허 272건 기술나눔…산업부, 희망기업 접수
삼성전자가 올해 모바일기기, 반도체소자, 디스플레이, 의료기기 등 총 8개 기술 분야에서 272건의 특허를 공개한다. 10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산업부-삼성전자 기술나눔'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상대로 오는 11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기술나눔은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혁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기업, 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미활용 기술을 중소기업에 무상으로 이전해주는 사업이다.

중소기업 기술유출 피해 매년 700억원…제도는 '유명무실'
중소기업의 기술유출 피해 규모가 한해 평균 700억원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가운데 정부의 중소기업 기술분쟁 조정·중재 제도 시행 이후 조정 신청 건에 대해 실제로 조정이 성립된 경우는 5건 중 1건에 그치는 상황이다. 특히 기술분쟁 중재 신청은 제도가 시행된 이후 9년간 한건도 없어 제도가 유명무실한 상황이다.

정부가 직접 타워크레인 구인구직 플랫폼, 노조 일감 독점 깰까
정부가 타워크레인 등 건설기계 임대차와 조종사 구인·구직을 위한 플랫폼을 열었다. 타워크레인 조종사가 건설노조에 가입해야 일감을 얻을 수 있는 구조를 깨보겠다는 취지다. 국토교통부는 가칭 '건설기계 e-마당'을 개발 중이며, 타워크레인 부문 서비스부터 우선 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배터리기업 북미 시설투자에 7조원 규모 금융 지원
정부가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계기로 북미 시장 진출 확대가 기대되는 한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향후 5년간 7조원의 자금 지원한다. 또 500억원 규모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관련 연구·개발 과제를 추진해 기업들을 돕는다.IRA 이후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소재 기업에도 투자세액 공제 대폭 상향 조정,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산업단지(산단) 용적률 확대 등의 지원을 확대한다.

한화, 美 태양광발전 사업 모듈 공급…부통령, 공장 첫 방문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한화큐셀)이 미국 정부의 공동태양광발전 프로젝트에 따라 미국 에너지 기업 서밋 리지 에너지(SRE)에 1.2GW(기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모듈을 공급한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은 6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달튼의 한화큐셀 태양광 모듈 공장을 방문해 연설을 통해 한화큐셀이 생산한 태양광 패널을 이용한 대규모 공동태양광발전 사업을 직접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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