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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한국 야구 대표팀이 25일 밤 11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번 대회에서 김인식 감독의 지휘 아래 우리 선수들은 강력한 조직력과 자신감으로 준우승의 쾌거를 올렸다.
이날 대표팀은 40여 일 간의 긴 여정에 지친 기색이 역력했지만 자정이 가까운 시각에도 불구하고 출국장에 운집한 300여 명의 취재진과 팬들의 환영에 밝은 미소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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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한국 야구 대표팀이 25일 밤 11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번 대회에서 김인식 감독의 지휘 아래 우리 선수들은 강력한 조직력과 자신감으로 준우승의 쾌거를 올렸다.
이날 대표팀은 40여 일 간의 긴 여정에 지친 기색이 역력했지만 자정이 가까운 시각에도 불구하고 출국장에 운집한 300여 명의 취재진과 팬들의 환영에 밝은 미소로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