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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돼지독감 첫 의심환자 발생

국내에서도 첫 돼지독감 의심환자가 발생했다.

28일 정부 당국자는 "멕시코에 여행을 다녀온 3명 중 1명이 의심환자로 분류됐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멕시코 여행을 다녀온 후 발열과 기침 등 돼지독감 증상을 보였다.

정부는 지난 17일을 전후해 멕시코와 미국 등지에서 귀국한 사람은 약 1만 명으로, 돼지 인플루엔자는 잠복기간을 감안할 때, 이번주가 인플루엔자 확산여부의 고비라고 판단하고 예의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