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서 부산시 명물 수산식품들이 진출하게 됐다. 부산시는 상하이를 기점으로 월마트, 까르푸 등 중국전역의 대형할인 마트로 수출공급을 확대해 가게 된다.
부산시와 신라대학교 RIS산업단은 오는 20일 중국 상하이시에‘부산광역시 명품관’을 열고 부산의 특산물인 수산품을 비롯한 지역특화상품을 중국 무역의 중심지인 상하이시에 본격적으로 수출하게 되었다고 16일 밝혔다.
신라대학교 RIS사업단은 상하이시 최대 한국식품전문 취급점인 갤러리아마트에 ‘부산광역시 명품관’입점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20일 개관식을 가질 예정이다.
‘부산광역시 명품관’에는 수산식품을 비롯한 지역특화상품 130여개 품목이 입점되어 향후 10년간 지속적인 판매가 가능하게 되었으며, 참여기업과 품목을 점차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