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 이사장 진병화는 부산지역 이공계 대학생 45명에게 장학금 225백만원을 전달했다.
4일 진병화 기보 이사장은 부산대학교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부산지역 이공계 대학생 45명에게 장학금 225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진병화 기보 이사장, 김인세 부산대학교 총장, 김대래 신라대학교 부총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 225백만원은 경제위기 극복과 사회적 책임에 동참하기 위해 기보의 부실점장 이상 직원들의 자율적인 임금반납을 통해 마련되었다.
지원 금액은 등록금 한도 내에서 한 학기에 250만원씩 2학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진병화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 수여로 어려운 학생들이 꿈을 계속해 키워나갈 수 있길 바란다”면서, “젊은이들이 좋은 일자리를 통해 사회에 첫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우수 기술기업을 발굴하고 창업기업을 육성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보는 매월 직원들이 급여 중 오천원 미만의 우수리 돈을 모아 독거노인 돕기와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매월 정례적으로 실시하는 외에 공익시설 기부, 명절과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