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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기 태창파로스 대표 국토종단 도전

김서기(50) 태창파로스 대표가 서울부터 부산까지 자전거 종단을 마쳤다.

김서기 태창파로스 대표가 제2의 도약을 목표로 서울부터 부산까지 480여km에 달하는 자전거 희망 대장정을 지난 1일 성공리에 마쳤다.

지난달 30일 새벽 5시 서울에서 출발해 1일까지 진행된 희망대장정 코스는 서울에서 성남→이천→장호원→충주→이화령터널→문경→상주→낙동강→가산→대구→경산→밀양→김해→부산(구포역)→해운대에 이른다.

이번 코스는 자전거를 전문적으로 타는 사람들도 소화하기 어려운 거리로 알려졌다.

이번 자전거 대장정은 최근 철인 3종 경기에 참여한 직원 2명이 보여준 강인한 정신력과 도전 정신에 감동한 김 대표가 수일 만에 전격적으로 결정해 이뤄졌다.

부산을 도착지로 한 것은 생맥주전문점 사업을 처음 시작했던 곳인 만큼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