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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사랑의 열매' 방문 기부문화 확산

에듀윌 반딧불이 사회봉사단은 지난 18일, 서울시 중구 정동 사랑의열매 회관을 방문해 ‘사랑의열매’ 측에서 마련한 강의를 참관하고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강의참관과 견학은 건국대와 극동대 등 사회복지학과 학생들과 함께했다.

강의는 ‘사랑의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장혜경 책임연구원의 진행으로 기부의 기본적 정의와 역사 그리고 한국의 기부문화 실태에 대한 내용이 전달되었다. 장혜경 책임연구원은 “한국의 기부형태는 2000년만 해도 개인보다 기업의 기부비율이 높았지만 지금은 개인의 기부율이 높아지면서 선진기부문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강의시간 후에는 ‘사랑의열매’견학을 통해 ‘사랑의열매’운영시스템과 변천사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랑의열매’견학에 참여한 에듀윌 커뮤니티팀 김민선씨는 “평소 기부라고 하면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사람이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견학을 통해 기부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사랑의열매’는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여성·가족, 지역사회 등 우리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의 마음으로 모은 성금과 기금, 그리고 함께한 이들의 사랑을 전하는 모금 및 배분 전문 기관이다.

자격증/공무원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 www.eduwill.net)은 지난 7월 ‘에듀윌 사회봉사단 반딧불이’를 창단해 에듀윌의 사회봉사에 뜻을 같이한 일반인 회원 100여명과 함께 각종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