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4일 대통령 직속으로 국가안보총괄점검기구를 즉각 신설키로 하는 등 안보기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방부에서 주재한 전군 주요지휘관회의에서 모두연설을 통해 "강한 안보를 위해 대통령 직속 국가안보총괄점검기구를 한시적으로 즉각 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기구를 통해 국가 안보태세를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대비책을 마련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이 기구에서 안보 역량 전반, 위기관리 시스템, 국방 개혁 등 안보 관련 주요 사안들이 면밀하게 검토되고 대안을 마련토록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대통령실에 안보특보를 신설하는 한편, 위기상황센터를 위기관리센터로 바꾸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밝히지 않았지만 지난 정권에 있었던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 중에 포함돼있던 위기관리센터와 같은 기능을 되살리는 것과 비슷한 의미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