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日, 7월 경기선행지수 전월比 0.8%↓

일본의 경기선행지수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7일 일본 내각부가 발표한 지난 7월 경기동향지수(CI)에 따르면 향후 3~6개월간의 경기 동향을 보여주는 경기선행지수가 전달에 비해 0.8포인트 하락한 98.2로 집계됐다.

다만 같은기간 경기의 현 상황을 나타내는 경기일치지수는 전달에 비해 0.5포인트 상승한 101.8로 2개월 연속 상승해 현재 경기 회복 기조는 유지되고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감속 우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경기동향지수는 생산과 판매 등의 지표를 가공해 산출하는 것으로 향후 경기를 가늠할 수 있는 선행지수로 여겨지고 있다.

내각부는 경기 기조 판단을 10개월 연속 '개선되고 있다'고 유지했다.

Statcou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