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일본증시는 지난주 미국 고용 지표 개선과 엔화 약세에 힘입어 상승마감했다.
이날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06.93포인트(1.11%) 상승한 9732.92로 토픽스지수는 6.76포인트(0.81%) 오른 841.74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5일 미 노동부는 10월 비농업부문 신규 일자리수가 전월대비15만1000명 증가하며 4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도쿄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이 81엔대로 소폭 약세를 보이자 수출주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개별주로는 도요타와 혼다가 각각 1.18%, 3.26% 상승했고 샤프가 2.68%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