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은 25일부터 1박 2일간 서울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광역시에서 입단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가진다.
총 30명이 활동하게 되는 이번 행사의 첫날은 아시아문화전당과 아시아 문화 교류에 관한 설명, 문화방송 시사교양국 정재홍 작가의 강연, 4기 기자단과 기자단 선배들의 만남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그리고 둘째 날은 아시아문화전당 공사 현장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홍보관을 방문하는 한편 광주 곳곳을 취재하는 미션을 수행한 후 취재 결과를 발표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올해는 다른 해와 달리 기자단에 <해외 팀>이 편성됐다. 기자단은 1팀 <아문단>, 2팀 <인터뷰>, 3팀<문화>, 4팀<기획 특집>, 5팀<해외 팀>으로 구성하여 각각 글, 사진, 영상, 그림 등을 맡은 인원들로 구성, 배치되어 활동하게 된다. <아문단> 팀은 추진단 전담반으로, 아시아문화전당의 5개원 관련 사업,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 아시아예술커뮤니티 등 추진단 관련 행사 현장에서 활동하게 된다. <인터뷰> 팀은 인물 인터뷰 전담팀으로, 아시아 문화 교류 분야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인물들을 만나게 된다. <문화> 팀은 문화의 전반적인 내용을 분야에 관계없이 다루게 된다. 또한 <기획 특집> 팀은 광주와 서울을 오가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 아시아문화전당에 관한 기획 시리즈를 다룬다. 또한 올해는 대학생기자단 중 상반기에 우수한 활동을 한 개인이나 팀의 해외 취재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대학생 기자단’의 활동 사항은 웹진<문화아시아>(http://www.cct.go.kr/webzine), 추진단 공식 카페(http://cafe.daum.net/gjasia) 및 블로그(http://blog.naver.com/cultureasia)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학생 기자단은 매월 취재 제안을 받고 있다. 대학생 기자단에게 취재를 요청할 사안이 있다면 매월 10일 전까지 카페의 ‘취재 요청’ 게시판에 자세한 사항을 올리면 된다. 취재 유무 여부는 게시된 자료를 참조하여 대학생 기자단이 자율적으로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