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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개그맨 권영찬이 방송 MC 진행과 함께 대학과 기업의 특강을 맡으며 인기강사로 탈바꿈 하고 있다. 개그맨 권영찬은 현재 사업과 함께 한국경제TV(한국직업방송)의 ‘일과사람’, ‘백수잡담’의 MC를 맡으며강성범이 MC를 맡고 있는 LG라이프굿스튜디오의 ‘생두부’ 고정 게스트와 CBS TV '성경인물전‘ 고정게스트, 손숙 한대수의 행복의 나라로 토요일 고정게스트와 KBS 여성공감의 고정게스트 등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중이다.
권영찬은 20여년의 다양한 방송 현장경험과 사업경험을 통해 얻은 희망과 꿈의 전도사 역할을 맡으며 지난 2010년부터 기업과 대학에 특강을 나가고 있다. 권영찬은 지난 2003년부터는 서울시와 성남시에서 진행한 '즐거운 창업·행복한 기쁨'으로 많은 창업 강의에서 강의를 맡기도 했다.
권영찬은 지난주에는 비타민PC방 창업설명회에서 '행복한 창업, 부자되는 창업' 이란 주제로 강의를 하였으며, 오늘 맡게 된 강의는 2010년부터 진행된 CEO를 위한 미디어 스피치과정으로 이번이 제 4회차 과정이다. CEO를 위한 미디어 스피치과정은 인간개발연구원과 봄온스피치의 성연미대표가 진행하는 CEO들을 위한 강의로 준비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의는 5월부터 시작이 되었으며 총 5회차로 교육이 이루어지며, 각 기업의 CEO와 임원 및 전문직종 종사자들을 위한 교육과정이다.
최고 리더를 위한 1:1 맞춤 스피치교육, 시각언어, 음성언어, 미디어 언어를 통합한 멀티스피치의 영상 실습등 매 강의시 동영상 녹화 실습과 모니터링을 통한 피드백, 최고 지도자의 전략적 스피치 구현등의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오늘 스피치 강의는 저녁 7~10시까지 진행이 되며 권영찬대표의 강의는 40분동안은 유머스피치에 대한 개요와 유머스피치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이 강의가 되며, 각 참여자들의 ‘유머로 경영하라’는 내용의 발표와 함께 발표한 내용을 녹화하여 모니터링하며 코칭을 받는 시간이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개그맨 권영찬은 기업의 CEO뿐만 아니라 직장내에서 가정내에서 삶의 여유와 함께 유머와 웃음을 함께 하게 되면 행복한 삶이 될수 있을것이라고 전했다. 권영찬은 현재 올해 2월부터 시작한 제34기 소망교사대학에서 1여년동안 교사과정 수업을 매주 화요일날 2시간 30분씩 듣고 있으며 보육원 아이들을 위한 ‘미래를 위한 행복’ 강의를 무료로 강연하고 있다. 권영찬은 현재 웨딩컨설팅 회사인 알앤디클럽의 대표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