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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한식 푸드다큐서 '내래이션' 맡아, '한식전도사'나설 예정

차분하고 감미로운 중저음의 목소리를 가진 배우 고수 가 이번에 내래이션에 도전해 한식을 알릴 예정이다.

고수는 '올’리브 '한식 세계화 프로젝트 다큐멘터리 <김코흐트의 딜리셔스코리아>에서 내레이션을 맡아 우리 고유의 맛을 전 할 예정이다.

<김코흐트의 딜리셔스 코리아>는 오스트리아 유명 셰프 김소희씨가 출연해 한국의 지역별 대표 전통 맛을 찾아 그 비법을 배우고 자신만의 레시피로 재탄생시키는 과정을 담은 5부작 한식 푸드 다큐멘터리이다.

평소 요리에 관심이 많았던 고수는 <김코흐트의 딜리셔스 코리아> 의 내레이션을 맡아 차분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한식의 깊은 맛을 전할 예정이라 많은 여성팬들의 귀를 기울이게 할 예정이다. 올’리브 담당 이중화 PD는 “고수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시청자들에게 우리 고유의 맛을 찾아나서는 여정을 잘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1화에서는 김소희 셰프가 전라도 나주를 찾아 '나주'의 '삼미'(三味)인 나주곰탕, 장어구이, 홍어 삼합을 맛 보고, 밀양박씨 남파 고택을 찾아 나주 전통의 내림음식을 직접 배워보는 시간을 가진다. 첫 방송은  29일(토) 밤 10시. [사진=올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