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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 아이콘' 이효리, 반전 묘미 2色 드레스

[재경일보] 이효리의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2색 드레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월 24일 경북 안동시 안동대학교 솔뫼문화관에서 열린 제 35회 MBC 대학가요제가 열렸다.

이번 대학교제에서는 9년동안 진행을 맡아온 안방마님 이효리와 함께 예능대세로 떠오른 정재형이 진행을 맡아 찰떡궁합의 모습을 보였다.

이 날 역시 세간의 기대를 모은것은 이효리의 '드레스 패션'이였다. 이효리는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반전 묘미를 살리며 섹시아이콘의 위엄을 선보였다.

이효리는 1부에서는 청순글래머를 연상시키듯 청순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몸매가 돋보이는 튜브탑 드레스에 등이 시원하게 드러나는 아찔함을 선사했다.

이어 2부에서는 시스루 드레스로 보일듯 말듯 관능적인 매력을 뽐냈다. 강렬한 레드 드레스를 선택한 이효리는 메이크업 또한 붉은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줘 '역시 이효리' 라는 찬사를 받았다.

한편 이날 총 11개 팀의 접전 끝에 애절한 발라드를 부른 '플레인 노트'가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MBC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