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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역서 50대男 투신… 지하철 1호선 운행 40분 지연

[재경일보 이영진 기자] 11일 오후 12시20분경 서울 지하철 1호선 남영역에서 50대로 추정되는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한 남성이 승강장으로 진입하는 인천행 열차에 뛰어들어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은 감식반을 투입, 사망자 신원을 확인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 사고로 오후 1시2분경까지 1호선 인천·천안 방향 하행선 열차 운행이 40여 분 중단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