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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예고편을 통해 가족들과 함께 아침식사 도중 딸 소현이 애틋한 눈물을 보이며 일어나 가족들의 궁금증과 걱정을 유발시켰다. 학교 왕따 문제, 학업 스트레스, 연애 등 가족들의 추측이 분분했지만, 사실 소현은 학교 선생님에 대한 짝사랑으로 가슴앓이를 하고 있었던 것.
허나 그 상대역으로 카메오 출연하게 된 남자 선생님은 바로 개성파 연기자 지상렬! 딸 소현의 깊은 짝사랑을 걱정한 가족들은 선생님 역할인 지상렬에 직접 도움을 청해 아바타 조종으로 지저분한 행동을 지시하는 등 소현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특히 이번 화에서 김소현은 시끌벅적한 분위기 속에서도 빠른 감정몰입으로 진지한 눈물연기와 감정연기를 선보여 다른 출연자와 제작진의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
지상렬 선생님을 짝사랑하게 된 딸 소현의 마음을 돌리기 위한 가족들의 고군분투는 22일(일) 밤 11시 10분에 MBC [무작정패밀리]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