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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는 지난 19일 오후 6시 부천시 원미구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PiFan’개막식에서 자신이 주인공으로 열연을 펼친 영화
장나라는 이날 허리라인이 강조되는 은색 치파오 드레스를 입어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던 상황. 검은색 땡땡이 무늬가 돋보이는 시스루룩으로 반전 뒤태를 드러내 현장을 뜨겁게 했다. 또한 파트너인 임지령의 흰색 턱시도와 장나라의 치파오 드레스가 절묘하게 어울려지면서 레드카펫 위를 달군 국경을 뛰어넘은 ‘선남선녀’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무엇보다 이날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는 한국 뿐 아니라 아시아의 내로라하는 영화배우들과 귀빈들이 많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오랜만에 얼굴을 드러낸 장나라 의 모습에 현장에 있던 사람들 모두가 큰 환호성과 박수로 환영, 현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는 후문.
장나라는 이날 “오늘 의상이 너무 아름답다. 의상의 포인트는 무엇이냐”고 묻는 MC 의 질문에 “라인이다”라고 답하며 현장 분위기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장나라의 ‘라인’이 돋보이는 치파오 드레스는 고가의 명품 의상으로, 장나라의 명품 S라인을 살리는데 톡톡한 역할을 했던 셈이다.
장나라의 레드카펫 의상을 본 네티즌들은 “이제는 완연한 ‘여인의 향기’가 물씬 느껴진다! 여인선언!” “어쩜 저렇게 라인이 예쁠 수가 있지”, “입장하면서 밝게 웃는 모습 보니까 기분 좋네요” “레드카펫 위 모습을 보니 영화에서 펼쳐낸 변신도 꼭 보고 싶어요” 등 뜨거운 지지를 보냈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PiFan’은 우리 영화를 세계에 알리고, 저예산 및 독립영화의 국제적 메카를 지향하며, 시민이 중심이 되는 수도권 축제의 이미지를 완성하려는 목적으로 기획된 영화제. 19일부터 29일까지 11일간 개최되며
영화
한편 PiFan 비경쟁부문 공식상영작으로 선정된 영화 <플라잉 위드 유(Flying with you)>는 PiFan을 통해 21,22일 이틀에 걸쳐 상영된다. 영화 속에서 장나라의 디지털 싱글곡인 ‘너만 생각나’와 중국어 버전 ‘쯔썅치니’를 확인할 수 있다.
사진=나라짱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