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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영자 <청춘불패2> 합류, ‘영자의 전성시대’ 다시 오나?

‘영자의 전성시대’를 이끌었던 최고의 개그우먼 이영자가 걸그룹의 엄마로 다시 태어났다. <청춘불패2>의 스페셜 프로젝트, <청춘민박> 오픈과 동시에 합류한 이영자는 민박집 주인 ‘청춘댁’이자 G5(효연, 수지, 보라, 지영, 예원)의 엄마 역할로 힘찬 시작을 알렸다. 

이영자는 90년대의 빅 히트 프로그램 ‘금촌댁네 사람들’에서의 모습을 연상시키는 시골 아낙 분장으로 등장해 <청춘민박>의 엄마 역할로 촬영을 진두지휘했다. 민박집의 첫 번째 손님을 맞아 음식준비를 도맡아 하는가 하면, 멤버들의 역할을 분담해 각자 맡은 일을 하도록 이끌었다. 또한 첫째 딸 신영부터 막내딸 수지의 엄마로서 멤버들과 중간 중간 상황극을 펼치며 큰 웃음도 놓치지 않았다.

이영자와 첫 촬영을 진행한 G5 멤버들은 “오늘 처음 뵌 것 같지가 않고 원래부터 쭉 있었던 것 같다.”, “진짜 우리의 엄마 같다.”며 친근해 하는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

<청춘불패2>의 새얼굴! 걸그룹의 엄마로 다시 태어난 이영자의 에너지 넘치는 활약은 21일 토요일 오후 5시 5분 KBS2 <청춘불패2>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