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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퀴즈3> 류덕환, 멱살 잡은 안내상에 ‘악마미소’ 섬뜩

국내 유일 시즌제 메디컬 범죄수사극 OCN <신의 퀴즈3>의 ‘한배커플’ 초(超)천재 법의관 류덕환(한진우 역)과 베테랑 형사 안내상(배태식 역)이 멱살잡이를 하며 ‘일촉즉발’의 긴장감 넘치는 상황을 연출하고 있는 스틸 컷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안내상은 감정이 격해진 듯 류덕환의 멱살을 움켜쥐고 있다. 반면 류덕환은 비웃는 듯 야릇하면서도 섬뜩한 ‘악마미소’를 입가에 머금은 채 여유만만한 모습으로 안내상을 뚫어질 듯 응시하며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OCN <신의 퀴즈3> 담당 강희준PD는 “뇌수술 거부의 후유증으로 생겨난 한진우(류덕환)의 또 다른 자아인 ‘다크 진우’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배태식 형사를 비롯한 수사팀 동료들에게까지 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며 “오늘 밤 방송에서 2개의 자아를 오가며 주위에 혼란을 안기고 있는 한진우와 그 동안 이를 수상하게 여겨온 배태식(안내상)의 갈등이 폭발할 예정이다. ‘다크 진우’의 정체가 드러나게 될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해 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오늘 밤 11시에 방송되는 10화 ‘시냅스’ 편에서는 공원에서 발견된 노숙자 변사체와 관련된 사건을 파헤치는 수사팀의 활약과 베일을 벗은 거대한 ‘서브플롯’이 극적으로 전개되며 시청자들의 리모콘을 고정시킬 계획이다.
 
OCN <신의 퀴즈3>는 지난 2010년 국내 최초 메디컬 범죄수사극을 표방하며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의 엘리트 의사들이 미궁에 빠진 의문의 죽음을 추적하고 희귀병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과정을 그려낸 <신의 퀴즈>의 세 번째 시즌. 희귀병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흥미진진한 추리과정, 그리고 탄탄한 캐릭터와 역동적인 전개 등 미드를 뛰어넘는 완성도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 속에 최고 시청률 3%에 육박하며 국내 유일의 시즌제 수사드라마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했다. 류덕환과 안내상이 새롭게 호흡을 맞추며 화제를 불러 모은 이번 시즌도 최고 시청률 2.48%(AGB 닐슨. 케이블 유가구)를 돌파하는 등 총 7주 최고 시청률 2% 돌파, 케이블 TV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등 국민 케드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국내 유일 시즌제 메디컬 범죄수사극 <신의 퀴즈3> 10화 ‘시냅스’는 오늘 밤 11시 OCN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