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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5% 돌파 tvN <노란복수초>, 케이블 최초 연장 방송 확정

시청률 5%를 돌파하며 케이블 드라마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tvN 일일드라마 <노란복수초>가 또 한번 기록을 세운다. 케이블 드라마 중 최초로 연장 방송을 확정한 것. 
 
지난 2월 27일(월) 첫 방송을 한 <노란복수초>는 당초 오는 8월 16일(목) 100회로 종영할 예정이었으나, 8회 방송 분량을 연장해 오는 8월 30일(목) 108회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케이블 드라마 중 전례 없는 연장이라 ‘노란복수초 신드롬’을 실감하게 하는 대목.
 
꾸준한 시청률 상승을 보여온 <노란복수초>는 이유리를 비롯한 주연 배우들의 미친 연기력과 중견 배우들의 탄탄한 라인업에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며 방송 한 달이 채 안돼 시청률 1%를 돌파, 일찌감치 대박 조짐을 드러냈다. 극 중 이유리의 굴곡진 인생과 복수가 시작되면서 시청률에 더욱 탄력을 받아 시청률 수직상승을 보여왔으며, 지난 19일(목) 84회 방송에서 최고시청률 5.0%(AGB닐슨, 케이블 가입가구 기준)를 돌파하며 2012년 드라마 중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게 된 것.
 
<노란복수초> 담당 이찬호 PD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연장 방송을 결정하게 됐다”며 “8회 연장 방송이 확정되면서, 한층 더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23일(월) 오전 9시 45분 방송되는 <노란복수초> (연출 최은경, 극본 여정미) 85화에서는 윤아정(최유라 역)의 서랍에서 이유리(설연화 역)에게 프로포즈 할 때 선물한 목걸이를 발견한 현우성(하윤재 역)이 윤아정에게 의심을 품기 시작한다. 결국, 혼란스러운 현우성은 이유리를 직접 찾아가기로 하면서 극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케이블 최초 연장 방송을 결정한 tvN 일일드라마 <노란복수초>는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아침 9시 45분에 방송된다. (재방송 매주 금요일 아침 9시 45분부터 / 4회 연속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