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한국 녹화기술 아세안에 전수한다

이돈구 산림청장, 산림정책 현안 설명 기자회견


8월27일 오전 농림수산식품부 기자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출범 등을 설명하는 이돈구 산림청장.
8월27일 오전 농림수산식품부 기자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출범 등을 설명하는 이돈구 산림청장.
이돈구 산림청장은 8월27일 오전 농림수산식품부 기자실에서 출입기자 회견을 갖고 9월 출범하는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와 29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산림장관회의 등 주요 산림정책 현안을 설명했다.


이 청장은 “AFoCO는 우리나라가 주도해 만들어지는 최초의 산림분야 국제기구로 이를 통해 산림녹화성공국인 한국의 녹화기술을 아세안 회원국들에 전수하고 역내 토지황폐지 및 산림훼손지 복원 등 기후변화 대응에도 공조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29일부터 열리는 특별산림장관회의는 AFoCO 회원국 산림장관 등 100여명의 고위급 인사들이 모여 기구의 출범을 축하하고 협력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특별이벤트”라고 덧붙였다.
김오윤 기자 ekzm82@imwood.co.kr 

외부 필자의 원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