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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형 알페온 |
2013년형 알페온은 고객의 구매 성향을 반영한 상품성 강화를 위해 기존 최저가 트림 모델 보다 한 단계 상위 모델인 알페온 CL240 프리미엄 모델이 최저가 트림 모델로 변경됐으며, 모든 트림에 급제동 경고 시스템(ESS)과 레인 센서를 기본 사양으로 적용했다.
급제동 경고 시스템은 운전자가 급제동 시 ABS가 작동되면서 동시에 후미 제동등이 자동으로 점멸됨으로써 후방 차량에 급제동 위험을 알려 후방 추돌 가능성을 낮춘 안전 사양이다.
이 외에도 통합 메모리 기능(운전석 시트, 아웃사이드 미러)과 벤틸레이션 시트가 EL240 프리미엄 모델부터 기본 적용되고, 3.0 모델에는 열선 내장 스티어링 휠과 국내 최초로 동승석까지 마사지 기능을 갖춘 시트가 새롭게 채택됐다.
또한 프론트 그릴 배경색을 기존 은색에서 진한 회색 계열로 바꿔 보다 강인한 이미지를 구현하고 어댑티브 HID(고휘도 방전) 제논 헤드램프에 오션 블루 아우터링을 적용, 선명한 컬러 감이 돋보인다.
특히 버튼 타입 아웃사이드 도어 핸들이 프론트, 리어 도어에 모두 적용돼 시인성과 편의성이 배가됐다.
차세대 6단 자동변속기와 직분사 엔진 조합의 최적화로 연비를 향상시킨 2013년형 알페온은 신 복합 연비 기준 2.4 가솔린 모델 10.8km/L, 3.0 가솔린 모델 9.4km/L, 2.4 이어시스트 모델 12.1km/L을 실현했다.
가격은 CL240 프리미엄 모델이 3131만원, EL240 디럭스/프리미엄 모델 3265만원/3515만원, CL300 디럭스/프리미엄 모델 3607만원/3752만원, EL300슈프림 모델이 3864만원이며, 알페온 이어시스트는 세제 혜택 후 가격 기준으로 EL240 디럭스/프리미엄 모델이 3694만원/3912만원이다.
한국지엠 판매/마케팅/AS부문 안쿠시 오로라 부사장은 "2013년형 알페온은 이미 검증된 최고의 안전성에 고객 의견을 대폭 반영, 성능과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큰 특징이다"며 "안전 및 편의 사양 강화는 물론, 차세대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 주행 성능과 연비를 크게 향상시켜 준대형 럭셔리 세단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를 뛰어넘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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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형 알페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