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씨티 창립 200주년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수시입출금 통장인 '참 똑똑한 A+ 통장'을 신규 가입한 고객에 한해 최고 연 4.5%(세전)의 금리를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 통장의 이자는 입금 건별로 예치기간이 1~30일인 경우 연 0.1%(세전), 31~91일 기간에는 연 4.5%(세전), 92일 이후 기간에는 연 2.75%(세전)의 기간별 이율을 적용해 매월 둘째 주 최종 영업일 익일에 세금공제 후 원금에 가산한다. 이자계산 기준금액은 선입선출법에 의한 입금건별 매일의 최종잔액이다.
또한 이 통장이 급여이체 조건을 충족하거나 전월 평잔이 90만원 이상인 경우 한국씨티은행 ATM·폰뱅킹(ARS)·인터넷뱅킹·모바일뱅킹 수수료 면제, 타행 ATM 이용 수수료 면제(출금 월 8회, 이체 월 5회까지), 환전·송금 수수료 감면, 창구 거래시 각종 수수료 감면 등의 혜택도 추가로 제공한다.
개인 전용상품이며 1인당 1계좌만 개설 가능하다. 최소 가입금액은 1만원인데, 만 18세 미만이나 65세 이상 고객이 신규개설하거나 자동이체 등록계좌, 생계형 저축으로 가입시에는 최저금액 제한이 없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가까운 지점을 방문하거나 씨티은행 인터넷 홈페이지(www.citibank.co.kr) 상품설명서를 참고하면 된다. 씨티폰뱅킹서비스(1588-7000)에서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