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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밴드 톡식 콘서트 응원 쌀화환 눈길

탑밴드 톡식(김정우 김슬옹)의 팬들이 톡식의 첫 단독 콘서트에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 톡식을 응원했다.

지난 16일 오후 서울 합정동 메세나폴리스 인터파크아트홀에서 열린 톡식 콘서트에 배달된 톡식 응원 드리미 쌀화환에는 "첫 번째 단독 공연을 축하합니다.  누가 봐도 너흰 죽여줘! - 밴드톡식 닷컴", "톡식의 시작부터 기다린 오늘!! 첫 단공 축하한다 - 우리사람들"이란 응원 메세지와 함께 드리미 쌀 120kg이 담겨 있었다. 드리미 쌀 120kg은 1천명이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양으로 톡식이 지정하는 결식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로 기부된다.

이번 콘서트는 2011년 KBS 2TV 밴드 서바이벌 '톱 밴드'의 초대우승을 거머쥔 2인 밴드 톡식(김정우·김슬옹)의 첫 번째 단독 공연이다. 톡식은 이날 콘서트에서 지난해 10월 내놓은 데뷔앨범 '퍼스트 브리지'를 주축으로 록과 일렉트로닉을 넘나드는 음악을 들려줬다.

한편, 톡식은 지난 7일 새 디지털싱글 '페로몬'을 공개했다. '페로몬'은 강한 비트의 드럼과 디스토션이 두드러진 기타사운드가 인상적인 하이브리드 록이다. 톡식의 김슬옹(21)과 김정우(26)는 '톱밴드' 출연 당시 실력뿐 아니라 아이돌그룹 못지 않은 외모로 주목 받았다.

사진=드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