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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자선 프로젝트는 재능을 기부하고 나눔을 실천하자는 프로보노(probono)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국내 톱스타 10인이 뜻을 함께 했다.
배우 한효주는 독거노인 돕기를 위해 <인스타일> 카메라 앞에 섰다. <인스타일>과의 인터뷰에서 한효주는 개인적으로도 남몰래 꾸준히 자선단체를 후원하고 있었던 터라 굳이 만인에게 공개되는 자선화보를 찍는 것이 필요한가를 고민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인스타일>에서는 그녀만큼 이 아름다운 자선 코드와 잘 어울리는 여배우가 없다고 판단하고 꼭 그녀의 미소를 담고 싶어 적극적으로 설득했다고.
“촬영장에서 그녀가 보여준 천진난만하고 해맑은 모습은 사회에 대한 착한 배려와 마음씨를 그대로 보여주는 것 같았다”며 현장에 있는 모든 관계자들이 입을 모았다. 커다란 블록 박스들 사이에서 그녀는 행복한 모습이었다. 이것이 바로, 자선을 실천하는 자의 아름다운 모습이기도 했다.
바쁜 스케줄 와중에도 기꺼이 좋은 일에 아름다움 미소로 동참한 한효주와의 화보와 인터뷰는 <인스타일> 3월호 창간 10주년 자선 북 ‘Love Actually’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