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외환은행은 우수 외국환거래기업의 수출입담당 직원 들을 초청해 수출입업무 지원 강화를 위한 '제8기 수출입 실무강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외환은행 본점에서 14일부터 3일 동안 진행된 이번 강좌는 수출입 거래기업의 실무담당 직원 239명을 초청해 보다 많은 관심속에서 진행중이며 수출입 실무 강좌에 소요되는 비용은 전액 외환은행에서 부담한다.
이번 수출입 실무강좌의 주요 내용은 ▲수출입 결제방법 ▲대외무역법 ▲무역보험 제도 ▲외국환거래규정 ▲ 통관 및 관세환급 ▲신용장 통일규칙 ▲e-Nego 시스템과 전자무역 ▲신용장거래 분쟁사례 등이며, 거래기업의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례 위주로 편성됐다.
외환은행 외환업무부 관계자는 "수출입 관련 금융부분을 중심으로 한 수준 높은 강좌로 상반기에는 기초적인 내용의 실무강좌를, 하반기에는 보다 심도있는 내용의 전문강좌로 구분되어 연 2회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고 말했다.